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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뭔가요?

연애의 온도 2번 본후,, 후기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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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온도 후기 &평점

 

 

 

 

연애의 온도 내 평점은 (★★★★☆)

별 다섯개중 - 별 4개 .

 

영화보는걸 좋아하는데 요즘은 영화를 정말 많이 못봤어요 . 봄이 되니 가슴이 뻥 뚤린거 같아서 문화생활도 잘 안하게 되네요 .

몇일전에 특별히 연애의 온도라는 오래사귄 연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초대권으로 보고왔는데요 공감했습니다.

김민희랑 이민기가 싸우는 장면에서 옛날에 저를 보는거 같았어요 . 그렇게 몸싸움은 안했지만 그래도 한번 싸우면 아무것도 아닌일로 저렇게 피튀기게 싸웠었거든요.지금은 연애하면 착하게 싸우지 않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 ^^

저는 일부러 싸움을 걸었던 적도 있었는데 후회막급이네요 .

 

 

 

 

저랑 같이 본 친구는 이 영화보면서 분노를 표했어요 . 지금 여자친구랑 딱 이런경우라서 보는내내 친구 눈치를 봤어요.

연애가 원래 그런거 같아요. 있을때는 모르고 지나면 그립고 만나면 또 싸우고 풀고 또 싸워서 헤어지고 ,

어렵게 헤어졋다가 다시 만나면 옛날과 다르게 싸울때 눈치보게되고..

 

연애의 온도 거의 끝날때쯤에 그러거든요 ?

 

노력해도 옛 감정들이 안 나오고 , 뭘 하나를 해도 눈치보게 되고 ,

저는 그렇게 되는게 뻔하다고 보는 사람이라서 헤어진사람이 다시 사귀는거는 반대해요 .

 

 

 

연애의 온도의 주인공 이민기와 김민희는 사내커플이예요.

3년이나 만났지만 직장에 아는 사람은 한명뿐이예요. 둘이 몰래 데이트를 할때는 정말 달달하고 행복했었지만

나중에는 점점 식게되고 , 같이 있는게 싫어지고 그러죠.

 

 

 

 

 

연애의 온도에서 이 커플은 피터지게 싸웁니다.

몸싸움도 하고 ,

욕도 하고 ,

치사하게 굴기도 하고.

 

서로 치사하게 굴때 오그라졌네요. 허흑!

 

 

 

 

둘이 정말 열받은게 보이죠 ?ㅋㅋㅋㅋ

 

 

 

 

다시 만났을때 둘의 달달함을 보세여 .

 

안타까운건 이것도 얼마 가지를 못해요 ㅠㅠ

 

 

 

이 달달할때랑 다르죠 ?

 

 

 

 

이민기 정말 많이 싸웁니다.

 

 

 

 

다시 만났을때 스틸컷이네요 .

 

 

 

이민기와 김민희가 마지막 헤어지는 장면이예요 .

마지막으로 씬나게 놀고 헤어지는 장면 ^^

 

그러고 얼마뒤 또 사귀게 됩니다.

 

이게 연인들의 패턴인거 같아요 . 그 사람이 익숙해지기 때문이겠죠 ?

정말 현실적인 영화였습니다.

 

 

[ 미안해 . 뭐가 미안해 ? . 그만해 . 뭘그만해 ? 아, 도저히 못 해먹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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