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스테이크 가성비만족감 good! 만족한맛집

얼마전에 결혼한 친구와 약속을 잡고 이태원으로 나갔어요.

둘의 중간지점이기도 했고 , 금요일이라서 뭔가 핫한곳에서 보고싶기도 했구요 ㅎㅎ

친구가 맛있는집을 안다면서 데리고간 곳! 

가성비 대비 맛도좋았어요~ 이태원 스테이크 집인데

맛도 분위기도 좋았던거 같아서 추천해봐요~

맥주한잔할까하다가 맥주는 패스하고 ㅎㅎㅎ 

이태원에서는 맥주한잔해줘야하지만 스테이크와 샐러드 , 파스타만 먹었어요 

 

이렇게 돌판에 직접 구워먹으면 되더라구요

저는 처음와봐서 우왕좌왕했는데 친구는 안정된 ~

"저기요 피클안줘요 ?"

했는데 ㅎㅎㅎ

좀있다가 준다며 ㅎㅎ

조금 부끄러웠어요 ^^

제가 간곳은 블랙스톤이라는 곳이었는데 

모두 테이블에서 지글지글 스테이크를 굽는모습이 신기했어요^^

테이블후드가 탐나던걸요^^

라코타치즈 샐러드가 진짜 맛있어요

며칠 후에 생각나더라구요.

야채는 싱싱하고 

치즈풍미는 정말 좋았어요

파스타는 soso~

빵에 샐러드와 치즈를 올려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빵도 몰랑몰랑 한게 good

드디어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

고기위에 버터를 착 올려서 구우면 

더 맛있겠죠 ?

앞뒤로 뒤집어주며 구워주세요~

세트에 감자와 피클이 나와요

밥도 조금나오니 함꼐 드시면 되세요~

한번먹어볼까나~

둘이서 스테이크 , 샐러드 , 파스타를 

클리어하고 커피한잔하며 그동안 못 나누었던 대화를 시작 ㅎㅎ

행복하게 결혼생활하는 친구가 참 부러웠어요

예뻤구~~^^

저도 얼른 결혼하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