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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짜증나는게 내돈주고 맛없는거 먹는거 아닌가요 ?
특히 오랜만에 만났거나 , 어려운사람과 밥대접하러 갔는데 맛없으면 대략난감...
얼마전 다녀온 동대문맛집은 제 돈 주고 먹어도 억울하지 않은 집이었던거 같아서 소개합니다
이미 진옥화할매 닭한마리는 유명한집이죠 ?
저는 처음가봤는데 제 입맛에 딱이었고 마지막에 칼국수까지 해먹을 수 있다는게 맘에 들었어요
옆테이블은 처음부터 김치를 넣고 빨갛게 먹던데
저희는 하얀국물을 즐기다가 마지막 칼국수를 해먹을때 김치를 넣어서 먹었어요
이 뿌연국물
처음에는 보고 맛없어 보였는데
은근 시원하더라구요
제가 다녀온 진짜 맛집 소개합니다
이 골목에는 은근 닭한마리집이 많은데 ,
참 신기하죠 ?
이 집만 줄이 서있더라구요.
웨이팅하고있으면 더 맛있어보이는 ㅋㅋㅋㅋ
메뉴판은 이래요
각종사리들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요
처음에 이렇게 볼품없는 닭이 나와서 깜짝...
근데 반전이었어요
넘 시원해 ㅋㅋㅋ 구수해 ㅋㅋㅋ
먹는방법입니다.
참고하세요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이때 김치를 넣을 수도 있고
저희처럼 그냥 흰국물을 먹어도되요
취향존중
기무치 ㅎㅎㅎ
이 장을 잘만들어야해요
고기를 찍어먹음 굿
다 익은 닭은 콕 찍어먹음 최고입니다.
칼국수 싫어하는 저도 이건 호로록 다 먹었어요^^
저는 비오는날 먹으러 갔는데 더 좋더라구요
여러분도 동대문가서 드실거 없으면 진옥화할매 닭한마리 드시러 가보세요
만족하실듯
★★★★☆
별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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