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 곳 - 감천문화마을(작은박물관/사진갤러리/어둠의집/하늘마루)
요즘 부산의 대표 여행지로 추천받고 있는 부산 감천문화마을!
신흥 종교 중 하나인 태극도 신앙촌에서 시작하여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모여들어 형성된 감천동을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의해 문화마을로 재탄생한 사례인데요.
영화 촬영지로도 여러번 나오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오는 등 크게 성공을 거두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답니다 ^^
부산역이나 부산종합터미널에서 감천문화마을로 가실려면
부산지하철 1호선을 타셔서 토성역 하차 후 6번출구로 나가시면 되는데요
만약 교통카드로 타셨다면 6번출구로 나오셔서 조금 걸어서 <부산대학교병원>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사하1-1, 서구2, 서구2-2번으로 환승하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보통 서구2번을 타고 많이 가신답니다.
토성역에서 서구2번을 타고 약 10분 정도 마을버스를 타시면
감천문화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버스정류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마을 입구 앞에 <하나되기> 포토존이 있는데
여기는 마을 뒷편 옥녀봉을 배경으로 조망이 좋은 곳이랍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하고요 ^^
마을입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감천문화마을 안내지도, 안내소, 골목가게가 있는데요
집 프로젝트 투어를 하면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가이드맵을 팔고 있답니다^^(2000원)
관광안내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작은박물관>
주민들로부터 기증 받은 생활용품, 그리고 마을의 옛모습을 담은 사진, 옛날 판자집 재현 등
많은 볼거리를 전시하고 있었답니다.
마을 곳곳에 예술작가들의 작품이 있어서 볼거리도 많아서 좋아요 ^^
하늘마루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사진갤러리
이곳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데요
마을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찍은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었답니다.
하늘마루로 올라가는 길 주변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공간이라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
하늘마루 가는 길에 있던 <어둠의 집>
이곳에서도 방문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답니다.
어둠의 집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하늘마루 입구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종합안내관에 가셔서 가이드맵에 스탬프를 찍으면 엽서를 같이 주는데요
편지를 쓰셔서 빠른 우체통/ 1년 뒤에 받아보는 느린 우체통 중
한 곳에 넣어보세요 ^^
우체통 옆에는 소소한 간식거리 수제강정도 팔고 있었답니다 ^^
마을정보센터 <하늘마루> 옥상에 있는 전망대
용두산과 남포동, 부산항, 감천항과 문화마을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2편은 내일 올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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