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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봤니?

부산 가볼만한 곳 - 감천문화마을(아트숍/빛의집/평화의집/감내어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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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 곳 - 감천문화마을(아트숍/빛의집/평화의집/감내어울터)



감천문화마을 1편 http://titii.tistory.com/136


감천문화마을 다녀온 후기 1편에 이어서 2편 시작해볼께요 ^^


한국의 마추픽추라고 더 알려진 감천문화마을은 주민공동체를 통해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지역주민들은 적극적 참여를 하고, 전문가들은 마을의 자원을 조사하고 발굴하며,

예술가는 마을에 창의력을 불어넣는 작품을 창작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부산의 명소 감천문화마을이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




큰지도보기

감천문화마을 / -

주소
부산 사하구 감천동 10-13번지
전화
051-293-3443
설명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피난민의 집단거주지로 형성...








국민대통합위원회 마을공동체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감천문화마을

서로를 배려하면서 한국 문화의 원형과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예술작가들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문화상품을 파는 마을기업 <아트숍>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파는 상품들을 못 보여드려서 아쉽지만

가보시면 정말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상품들이 가득했답니다 ^^






마치 미로처럼 얽혀진 감천문화마을의 골목길

지형을 따라 이어지는 좁고 험한 골목길이지만 골목마다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연이 스며있답니다







그냥 사진 찍어도 좋은 사진이 나오는 감천문화마을

제가 갔었을 때도 많은 사진작가들이 방문하셨더군요






스탬프 찍을려고 방문했던 <빛의 집>

빈 집을 재창조하여 예술공간으로 바꿔놨더군요






옛날 초등학교 앞 문구사 앞에 있었던 오락기를 골목을 걷다가 우연히 보았는데요

마을에 주로 방문하는 20대들에게 좋은 추억을 기억하게 하는 듯해요 ^^







멀리 바다도 보여서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부산 감천문화마을







한국전쟁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감천문화마을

그렇기에 민족의 평화를 바라는 뜻으로 조성된 평화의 집이랍니다








마을 곳곳마다 예술가들의 작품이 있고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많아서

미술관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감천문화마을이랍니다







감천문화마을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감천2동과 바다의 전경을 담을 수 있는 등대 포토존이 가장 인기가 많았답니다

사진 찍을려고 많은 분들이 줄서서 기다리시더군요







감천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감내어울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던 목욕탕을 휴식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공간인데요

옛 목욕탕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입구에 있는 조형물이 인상적이였답니다.







감내어울터 옥상 전망대에 가면 보이는 <별 보러 가는 계단>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뒤돌아 보면 눈앞에 별이 보인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인데요

계단이 148개라서 148계단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답니다.








2012년 12월 런닝맨에도 나왔던 감내어울터 전망대

당시 최지우가 출현했던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마을 주민들과 예술가,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새롭게 다시 태어난 부산의 명소 감천문화마을

부산에 놀러가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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