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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봤니?

민족시인 이상화.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서상돈 고택/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 뽕나무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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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시인 이상화.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서상돈 고택/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 뽕나무골목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대구근대골목투어 2코스의 일부이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유명한

대구 출신의 민족시인 이상화 고택

나라의 빚을 갚기 위해 전국민이 참여했던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서상돈 고택

근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산예가

임진왜란 당시 파병으로 조선에 왔다가 귀화 후 대구에 정착했던

명나라 장수 두사충이 살면서 뽕나무를 심었던 이야기가 있는 뽕나무골목을 소개해드려고 해요 ^^









민족시인 이상화,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살았던 집

그래서인지 집 곳곳에 그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었답니다.











이상화 고택 옆에 있는 계산예가

민족시인 이상화가 나온 사진, 그리고 일제강점기 시절 문학지 등을 전시하고 있었고

일제강점기 시절 의복 체험 등 근대문화를 체험하는 곳도 있습니다





계산예가 옆에는 대구근대골목 관광기념품을 팔고 있는데

기념삼아 한 개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이상화 고택 옆에 있는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서상돈 고택

옆에 있는 이상화고택보다는 방문하는 사람이 적긴 하지만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인물이 살던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장소랍니다.








이상화고택 옆에는 이상화 시인의 친형이기도 한

이상정 장군의 고택도 있는데요

여기는 현재 식당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상정 고택 옆에는 벽화 하나가 있는데요

이 벽화는 임진왜란 때 파병으로 조선에 왔다가

귀화 후 대구에 정착해서 살던 두사충 장군이 뽕나무를 심었다고 하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뽕나무골목에 그려진 벽화랍니다.

비록 지금은 벽화 한장으로만 남아있지만

조선을 사랑했던 두사충 장군을 기억하기에는 충분할 듯 합니다.


좋은 체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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