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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봤니?

백두대간협곡열차의 출발역 분천역에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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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협곡열차의 출발역 분천역에 가봤어요~



요즘 드라마에 나오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백두대간협곡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는 영주역에서 출발하는 8:50분 첫차를 제외하면

모든 열차가 봉화 산골짜기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있는 분천역에서 출발해서 태백의 철암역까지 운행하는데요

시골의 작은 간이역에 불과하던 분천역에 백두대간협곡열차가 정차하고

산타마을이 조성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하네요~

제가 갔을 때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백두대간협곡열차는 타보지 못했지만

아담하게 꾸며진 분천역이라도 구경해봤답니다 ㅎㅎ












분천역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 있는 역이며 영동선이 지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역이랍니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일부 무궁화호만 정차하던 역이였는데 협곡열차의 출발역으로 지정되고, 중부내륙순환열차까지 들어오면서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로 바뀌었지요 ㅎㅎ









그리고 몇년 전에는 스위스의 철도역이랑 협약을 체결해서

산타마을도 조성하고 했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분천역 국기게양대에는 태극기와 스위스 국기가 같이 게양되어 있답니다 ^^








열차를 타는 곳도 잘 꾸며놓으셨네요 ㅎㅎ








분천역 맞은편에 있는 카페 '분천역 하이디 다락방'

좁은 공간이지만 열차표도 전시되어 있었고요

(그래서인지 코레일 사장님도 방문하셨더군요 ^^)

다양한 소품 등등으로 꾸며놔서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니라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오셨더군요 ^^


이야기가 가득한 협곡열차의 출발역, 영동선 분천역에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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