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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오늘부터 사무실에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놨어요.
원래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는 느낌이라서 잘안틀려고하는데 추워서 어쩔 수 없네요 ㅠ
배고픈 점심시간 , 오랜만에 맛집을 소개해드려요. 제가 자주가는대구소고기맛집인데요 ,
숨은맛집이라서 아는분들이 많이 없을듯해요~ 소고기불쇼의 원조라고 할 수 있을만큼
내공이 있는 소고기집이예요 ^^ 영대병원근처에 숨은맛집이예요.
지금처럼 소고기불쇼가 유명해지지 않을때부터 ,
이집은 불쇼를 하고있었어요 ^^
위치는 영대병원 기업은행 골목으로 들어가면
참한우라고 있어요
원래 방천시장에서 초기맴버였데요~
반찬은 무난한편.
종류가 많이 없어요~
샐러드 종류하나있으면 좋을듯한데 ^^
등심을 주문했어요.
두툼하죠?
고기를 직접 구워주세요~
앞뒤로 살짝구운 다음
불쇼를 해줘요 ^^
살짝 익어졌으면
잘 잘라서
이렇게 불쇼를 화르르 해주세요ㅋㅋ
나머지는 토치로 고기를 익혀주는데
육즙이 하나도 안나가고
씹는맛도 좋고 ,
진짜 맛있었어요 ^^
고기를 먹고
된장밥은 필수코스!
국물이 자작자작할때까지
졸여서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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